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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뮤지컬리티를 위한 팁 : 외전 ① Intro (전주)

Camyu 2011. 4. 15. 12:29

우리가 극장가서 영화를 볼 때를 떠올려 봅시다.

영화를 만든 제작사 로고가 뜨고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때 영화 제목이 뜨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나요?

아니죠. 보통 메인으로 들어가기 전에 메인으로 가게 된 원인이나 복선을 드러내는 짤막한 인트로 부분이

먼저 나옵니다. 그 후에 비로소 제목이 뜨고 영화가 메인파트로 들어가게 되죠. (물론 안 그런 영화도 있어요.)

관객들은 이걸 보고 대략적인 줄거리와 분위기 그리고 어떤 영화인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전주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전주는 음악의 첫 부분으로서 '지금부터 이러한 곡을 시작합니다'라고 듣는이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주를 들으면 그 곡의 장르나 템포 그리고 느낌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곡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전주의 길이는 음악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8카운트를 1마디라고 했을 때 짧은 것은

1~2마디, 길게는 8마디 이상 되는 것들도 있어요. (전주가 없거나 매우 짧은 음악도 있으니까 주의를 요합니다 -_-;)

전주가 끝나고 메인으로 들어갈 때의 확실한 느낌 차이를 듣고서 파악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

 

주로 보컬이 있는 노래는 보컬이 시작되는 부분이 메인인 경우가 많지만 2소절에서 보컬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전주와 메인파트의 느낌차이를 분간하는 겁니다.

 

전주를 표현하는 것은 역시 음악마다 다릅니다만 공통점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메인보다 화려하고 요란하지 않다는 겁니다. 영화에서도 인트로에 보여줄 것 다 보여주면 관객들이 메인에 갔을 때

큰 감흥이 없겠죠?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주는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크게 달아오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분위기가 달아오를 메인을 표현할 때와 전주를 표현할 때를 확실히 구분해주면 좀 더 즐겁게 출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쓰고 있는 표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로 클로즈드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오픈으로 나가는 큰 동작은 자제 한다.

 

2. 파트너와 커넥션의 연결을 확인하고 바운스를 맞춘다.

 

 

여러 음악을 들으면서 전주와 메인파트를 확실하게 구분해봅시다. ^^ 더 즐겁게 추기 위해서...

 

 

p.s : 갑자기 착해진 느낌...

출처 : 크레이지스윙
글쓴이 : 라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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