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마 La Forma (형식)
모든 이름이 있는 것에는
존재하는 형식 즉, 포르마 La Forma 가 있다.
땅고도 이와 마찬가지로 포르마가 있다.
땅고음악을 들으면, 땅고라고 알 수 있는 포르마.
땅고춤을 보면, 땅고라고 알 수 있는 포르마.
땅고살롱 스타일에서 춤 형식의 3가지 에센스는 ,
까미나따,빠우싸,까덴시아
이 3가지 에센스를 엘레강시아란 고리로 연결하면 땅고살롱 포르마가 완성된다.
땅고살롱를 추는 세가지 목적이 있다.
사교, 공연, 대회
각각 목적에 맞게 춤의 형식도 달라진다.
사교를 목적으로 할 때는,
1. 앞 커플이 아브라쏘 한 후에 아브라쏘한다.
2. 앞 커플 뿐만 아니라 뒤 커플과의 거리도 유지한다.
3. 밀롱가 밀집도,파트너의 춤 숙련도에 따라 피구라의 수위를 조절한다.
4. 사교가 목적이다. 즐거움이 가장 우선이다.- 엘레강스 안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할 때는,
1.탱고살롱 공연의 목적은, 밀롱가에서 추는 모습을 땅고에 정통한 밀롱게로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그 테이블 옆에 서서, LOD 방향으로 돌며 춤을 춘다.
2. 특이사항, 테이블에서 1m 정도 안쪽을 유지하고,
눈에 띄거나 악섹트를 주고 싶은 부분은 중앙에서 행하고, 다시 원래 진행코스로 돌아온다.
3. 디 살리 등 부드럽고 멜로디를 주로하는 느린 렌토 Lento 곡을 택하면,
전체 곡을 달콤한 천연꿀통 안에서 움직이듯이 춘다. 많은 걷기와 빠우싸를 이용하며,히로는 2~3번 정도가 적당하다.
4. 다리엔쏘등 빠르고, 리듬이 강하고, 움직임이 많은 모비도 Movido 곡을 택하면,
렌토 Lento 때와 같은 걷기에서 빠우싸를 뺀다. 빨리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피구라를 할 때 조금 더 강하게 한다.
5. 고유한 자신만의 바리에이션을 소유하면 좋다.
6. 곡이 끝날 때, 되도록이면 밀롱가 중앙에서 탱고쌀롱 아브라소를 유지하고 끝낸다.
7. 열정적이고, 사랑스런 커플이 최고다.
땅고쌀롱 대회를 목적으로 할 때는
1. 앞 커플이 아브라쏘 한 후에 아브라쏘한다
처음 시작 했을 때와 같이 다른 커플과 간격을 유지한다. 앞 커플과 거리가 제일 중요하다.
2. 뮤지칼러티 형식은 비슷하나, 공연 때 보다 피구라를 많이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하지 못하는 피구라는 아예 하지 않는다. 대회에서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
3. 같은 피구라의 반복도 무관하다.
4. 대회는 탱고살롱 에세나리오다. 보여주기 위해 춘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
5. 밀롱가에서 추는 스타일을 심사위원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6. 아브라쏘와 걷기만 엘레강스 하면 결승까지 간다.
7. 언제나 '뜨랑낄로!' 차분하게 차분하게.
8. 많은 심사위원들이 일반대중과 똑같은 수준의 눈으로 심사를 할 경우가 많다.
9. 열정적이고, 사랑스런 커플이 최고다.
이 모든 포르마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눈에 잘 뜨이고, 우아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포르마는
1. 서있을 때는 (bien parada) 두 무릎을 부드럽게 쭈욱 피고 선다. 정말 쭈욱.
2. 걸을 때는 보폭 만큼 무릎을 자연스럽게 굽히며 사용한다. 그 커플이 가장 멋져 보이는 보폭을 찾는다.
3. 피구라 할 때는 아브라쏘를 오픈하고, 무릎을 많이 굽혀서 사용하면, 안정적이고, 눈에 뜨인다.
땅고는 옆면이 보여지는 춤이다. 생각해 보면 아주 상식적인 포르마를 지니고 있다.
춤을 잘 추는 것과 땅고를 잘 추는 것은 별개이다.
땅고살롱은 일반인이 추는 춤이다.
땅고를 아는 사람은
이 포르마 안에서 춤을 추는 커플을 -나이,성별,인종,종교를 떠나서- 보며,
" 땅고를 잘 춘다"고 한다.
2012.03 쥬니&보스 @ 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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